진주남강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개최

태풍과 폭우의 피해에 아픔을 겪으면서도 축제를 즐기고 결실을 거두는 가을이 다가왔다. 너른 평야에는 가을걷이를 코앞에 둔 낱알이 알차고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경남 진주 남강 촉석루 아래 의암바위 앞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자랑하는 ‘2010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또한 축제기간에 맞춰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제60회 개천예술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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