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아파트 외벽에 자연색채를 입히는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을 이달 입주예정인 미아뉴타운 ‘송천 센트레빌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달 2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기존 외벽을 차별화하고 독창적 색감을 개발하기 위해 이탈리아 색채전문가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파란색과 회색, 주황색 3가지 색을 기본 색채로 사용해 시원하고 중립적이면서도 따뜻한 3가지 느낌을 표현했다.
시간, 날씨,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양과 주변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이번 컬러시스템은 지난 2008년 개발 작업에 착수한 후 지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향후 분양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장준 상무는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아파트를 짓는다는 생각으로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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