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로 종료된 ‘자전거 수리센터 희망근로사업’을 공동주택 등 시민의 호응으로 8월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지난 4개월간 사천시 관내 학교, 아파트 등 총 78개소를 방문해 2,20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사진>
이번 연장기간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기존 방문지역을 제외한 학교 및 아파트 등 총 54개소며, 읍면지역과 동지역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의 가능한 수리는 녹 제거 및 기름칠, 무시 및 고무 교체, 타이어 공기주입, 펑크 때우기, 브레이크 점검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수리 센터 이동운영에 따라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청 도로교통과(055-831-33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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