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 퍼스트월드


 
 초고층 건물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과 긴급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사진>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오병석)는 지난달 29일 송도국제도시 내 64층의 더샵 퍼스트월드에서 소방, 경찰, 가스, 전기 등 6개 유관기관 및 장비 19대와 인원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의 연소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가사다리차 등과 건축물 내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
 오병석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성향에 따른 대응력이 향상됐다”며 “초고층 건축물 전담소방대 발대와 꾸준한 훈련으로 대형화재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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