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장마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대형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공동주택 관리담당 외 4명을 점검반으로 해 관내 건축 중인 대형 공동주택 8개소에 대해 건축공사장 주변 지하침하, 균열 및 건축물 피해여부, H-BEAM, 어스앵커 등 흙막이공사 결함여부, 재해 위험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 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조치를 강구하고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추적관리 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사후 단속위주보다는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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