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주택임차지원사업이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총 2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0가구에 가구당 4,5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본인 사망, 전출, 주택구입, 품위손상 등의 자격상실 요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속 지원한다.
 시의 주택임차지원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 봉사한 저소득 무주택 보훈대상자들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17일 보훈단체장들이 추천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하고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임차주택을 제공했다.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주택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시에 신청하면 시가 계약체결과 전세권 설정을 한 후 대상자들은 무상입주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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