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시 웅동2동 아파트 단지



 경남 진해시 웅동2동(동장 노무용) 소재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익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과 주민의 일체감 강화를 위해 각 단지별로 자체 바자(Bazaar : 慈善市)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달 19일 일신님아파트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신미라) 회원 20명은 아파트 분수광장에서, 지난달 23일에는 풍림아파트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필녀) 회원 15명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각각 먹을거리장터 운영 및 건미역, 건다시마 등을 비롯한 식재료의 염가판매, 학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의 아나바다운동을 운영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조성은 물론, 상부상조 미풍의 확산, 주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웅천2동 주민센터 및 산하단체, 지역주민의 협동으로 운영한 바자는 퇴색돼 가고 있는 도시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경로잔치 등 공익사업 추진 및 경로사상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로 부녀회원들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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