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대상 산업재해예방 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원장 황순용)은 지난 13일과 21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주택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재해원인 분석 및 안전대책 강구 등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강사들은 한결같이 산업재해로 인한 재해자 수는 9만5,806명으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 또한 약 17조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며 가정이 붕괴되고, 전체적으로 사회불안이 야기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근로자에게 인식시키는 교육을 항시 강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여수지역 공동주택에서는 지난달 16일 경비원 정모씨가 순찰을 하던 중 전도해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는 등 경비원들의 전도사고로 인한 산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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