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도 및 시·군 공동주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도 및 시·군 공동주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안전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개발관에서 도 및 시·군 공동주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 건축시설물의 점검 및 진단을 위한 일반사항(점검 및 진단)과 건축물의 구조, 현장조사 요령 및 포인트 등을 다뤘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의 완성은 업무담당자들의 인식변화에 있다”며 “앞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경상남도, 시·군, 국토안전관리원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발굴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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