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광주시내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가 전량 자원화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송대동에 위치한 송대 하수처리장내에 하루 150t의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 또는 사료화 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내년에 착공 2005년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내에서 하루에 배출된 350t의 음식물 쓰레기중 200t은 첨단설비로 사료화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150t은 매립등의 방식으로 처리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요인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건물은 밀폐시켜 악취의 외부유출을 근원적으로 차단, 최첨단 탈취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조만간 기술공모를 통해, 처리공법과 음식물쓰레기의 퇴비 또는 사료화 기술을 가진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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