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회 제천지부 홍광호 지부장



 
 
지난해 11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지부상을 수상한 충북도회 제천지부는 단합과 화합을 통해 지부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부장을 맡고 있는 홍광호(54) 지부장은 대주관 충북도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장락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동안 홍 지부장은 회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협회장, 제천시장, 제천경찰서장, 주공 충북본부장 등으로부터 많은 표창과 공로패, 감사패를 받았다.
제천지부는 제천시 및 유관기관과의 뛰어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시 지자체와의 돈독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에서는 제일 먼저 제정했으며 지원내역도 타에 모범이 될 정도다.
제천시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아파트에 대한 지원으로도 나타난다. 올해에는 제천의 모든 아파트에 발로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 최신형 음식물쓰레기통을 시에서 교체하는 등 제천시의 협력은 실질적인 양상으로 표현된다.
또한 제천지부는 협회의 고문을 역임하기도 한 송광호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법의 개정과 보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송 의원은 제천지부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대주관의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천지부는 지부 회원들을 위한 소방교육을 자체 실시하기도 했다. 소방교육은 소방서 관계자 및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소방시설 작동기능교육을 실시했으며 소규모 단지 관련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자체적으로 소방교재 200권을 제작해 제천과 단양지역의 소규모 단지까지 배포하기도 했다.
제천지부는 지부 운영위원회와 법제, 교육, 총무, 홍보 분과위원으로 업무분담을 해 분야별로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 회원들의 친목 및 단합을 유도하고 있다. 산이랑 산악회는 지난해부터 크게 활성화돼 대주관 전국산행대회 시 충북산악회가 우승하는데 큰 힘을 줬으며, 올해에는 전국산행대회의 안내와 행사준비에 역할을 충실히 해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매주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공이랑 족구회는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제천지부는 공동주택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와 협의해 제천지부에서 교육 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노동부 환급 지원제도를 활용해 1박 2일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부 회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제천지부의 노력으로 회원 간의 단합은 더욱 굳어져 회원들이 공제출연을 100% 하기로 약속한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 홍 지부장은 “앞으로 2010년 제천 국제바이오엑스포의 홍보요원으로 관리사무소장들이 협조하면서 제천시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회원들 간 단합을 더욱 굳건히 해 보다 발전하는 제천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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