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겙?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인천 남부소방서(서장 허영조)는 지난달 29일 남구 나산 주상복합아파트에서 고가사다리차량 등과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고층아파트의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훈련을 가졌다. <사진>
이날 훈련은 나산 주상복합아파트 3층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4층과 5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나산아파트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훈련과 남부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허영조 서장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의 화재, 폭발사고 등 긴급한 상황 발생시 자위소방대 및 아파트 입주민들의 초기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관내 11층 이상 고층아파트에 대해 민겙?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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