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까지, 균열·훼손 여부 등 지자체 합동 점검

서울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시내 각종 공사장이나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민영주택 공사장 536곳 등 각종 건축 공사장 770여곳과 재난 위험시설물(D, E급)로 지정된 공동주택 93곳, 시민아파트 48곳, 일반 건축물 163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구조물 균열이나 훼손 여부 등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키로 했다.
특히 시는 점검기간 동안 아파트 벽면, 축대, 옹벽 등 균열 및 훼손 여부와 아파트 주변 및 옥상 배수시설 상태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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