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7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경기도의 성장통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德業相勸), 잘못은 서로 바로 잡아주며(過失相規), 예의범절의 풍속을 서로 권장하고(禮俗相交), 어려운 일을 당하면 서로 도와준다(患難相恤).향약의 4대 강목이다. 향약은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향촌사회에 보급해 도덕적 질서를 확...
한국아파트신문사  2017-01-11
[사설] 치킨게임
마주보고 달리는 두 대의 자동차. 내가 덜 다치고 상대를 더 다치게 하려면 속도를 높여야 한다. 느린 쪽이 더 큰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그러니 두 운전자는 필사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아댄다. 그에 따른 결과는 죽음뿐이란 걸 두 사람 모두 알고 있다.한 사...
한국아파트신문사  2017-01-04
[사설] 끝이 보인다
이런 해가 또 있었을까.분노와 체념으로 시작했던 2016년이 기대와 희망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대단한 반전이다. 1년 만에 암흑 속에 서광이 비추는 기적이 일어났으니.살림살이는 더 어려워졌지만 2017년엔 지금보다 나을 거란 기대가, 더 나아져야만 한...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2-28
[사설] 어느 미화원의 혹한
아파트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가끔 몇 년 전 겪었던 일이 떠오를 때면 지금도 밤잠을 설친다.아파트 건설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이 오면 건설사는 현장에 입주지원센터를 개설한다. 이곳에 소속돼 일하는 미화원들은 입주예정자가 들어오기 전에 아파트 실...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2-21
[사설] 국가위기 속 빛나는 의연함-대주관 총회
시간은 충분했다.비행기처럼 공중폭발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탈출할 틈 없이 한 순간에 불이 붙어버린 관광버스도 아니었다. 정지한 배는 한 동안 옆으로 누워 있다가 서서히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국가시스템이 조금만 작동했어도 절반은 살릴 수 있었고, 모두...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2-14
[사설] 어디까지 ‘공용부분’인가
환갑이 지나도록 단독주택에만 살다가 몇 달 전 현재의 아파트로 이사 온 입주민 A씨는 우연히 옆집에 놀러갔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옆집 거실 천장엔 수도꼭지 같기도 한, 희한하게 생긴 쇠파이프가 삐죽 나와 있었는데, A씨의 집 거실 천장엔 그런게 전...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2-07
[사설] 결로의 계절
삶을 힘들게 하는 건 꼭 심한 고난이나 대형 재난사고만이 아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우리 생활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손가락 끝에 박혀-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작은 나무가시 하나를 빼내는데 살이 다 헤질 정도로 사투를 벌여야 하...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1-30
[사설] 도급은 독이다
요즘 많은 국민들이 “이게 나라냐”고 장탄식을 쏟아낸다.일반인은 평생토록 구경 한 번 못해 볼 구중궁궐 심처에서 벌어지는 온갖 분탕질이 국민에게 분노와 허탈을 넘어 집단 우울증세까지 앓게 만들었다.“돈 많은 것도 실력”이라고 망발한 어떤 젊은이는 몇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1-23
[사설] 왜곡
왜곡.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한다’는 뜻이다.역사적 사실, 사회현상, 언론보도 등과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얼마 전엔 영화 ‘덕혜옹주’와 ‘인천상륙작전’이 역사적 사실과 인물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1-16
[사설] 약자가 정의다
사 설한국아파트신문이 1000번째 윤전기를 돌렸다. 잉크 냄새가 종이를 타고 흐르며 새 소식의 전령으로 다시 태어나길 천 번 반복하는 동안 21년이 흘렀다.긴 세월을 거치며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명실상부한 1등 신문으로 지위를 확립할 수 있었던 건 그...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1-09
[사설] 악마의 보고서와 아파트
서울대학교 교수가 구속됐다.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에서 일생동안 이룩해 놓은 업적과 학문적 성과들, 그리고 명예와 인간성까지 모조리 팔아 버렸다. 그리고 감옥에 갔다.일반인의 상식으론 도저히 있을 것 같지 않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단돈 1,200...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1-02
[사설] 방심이 부른 체납관리비 배상책임
공동주택 관리직원들은 가끔 당연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또는 본연의 임무와 다른 일로도 곤욕을 치를 때가 있다.경비원이 제 자리에서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담 넘어 들어온 외부 아이들을 단속하지 못한다고 욕을 먹거나, 미화원이...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0-26
[사설] 부패국가의 한 줄기 빛
대한민국은 부패국가다.주관적 견해가 아닌 객관적 지수들이 이를 증명한다.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한국은 늘 5점대에 머물며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깨끗한 나라 순위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0-19
[사설] 경비원의 휴게시간
경비 경력 6년차에 접어든 A씨는 십여 년 전만 해도 자신이 경비일을 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생활전선에 뛰어든 그는 50여 년 동안 거의 쉬어 본 적이 없다. 커다란 화물용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쌀배달 일을 시작으로...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0-12
[사설] 고용불안-비리의 주범
‘갑옷 갑(甲)’, ‘새 을(乙)’.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이는 단순하고 쉬운 한자다.이 말이 친숙해진 이유는 음양오행 이론에 바탕한 천간십간(天干十干) 열개의 글자 중 두 글자가 가장 먼저 나오기 때문이다. 10간과 12지지가 결합해 60갑자를 이루는...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10-05
[사설] 경기도의 칼춤, 충남도의 꽃춤
충남도청이 있는 곳은 홍성이다. 전엔 대전에 있었지만 대전이 광역시(과거 직할시)로 승격해 행정구역이 분리되면서, 도청 이전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자 많은 논의 과정을 거친 끝에 2012년 말 홍성으로 이전했다.지난 21일 아침. 충남도청 본관 6층 회...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09-28
[사설] 소규모 단지에 더 절실한 관리의 손길
의무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관리의 사각지대, 법 적용을 받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비리와 관리비 횡령, 극소수 주민대표의 전횡에 의한 공사계약과 이에 대한 견제장치 전무.이런 말들을 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오피스텔이다. 지난 몇 년간 아파트 관리와...
한국아파트신문  2016-09-21
[사설] 저 항
남미 최초의 리우올림픽이 화려하게 폐막했다.제국주의로부터 독립한 지 71년, 전쟁을 치른 지도 불과 60년 남짓 한 작은 분단국가 대한민국은 세계 8위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뒀다. 참가에 의의가 있다는 올림픽에서 왜 그토록 금메달 숫자와 종합순위에 집착...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08-31
[사설] 폭염 속 선과 악
이런 일이 또 있을까?온 국민이 똘똘 뭉쳤다. 진심으로 하나가 됐다.보수와 진보도, 청년과 노인도 한 목소리를 낸다. 여성혐오나 미러링 남성증오도 의기투합했다. 물과 기름보다 더 분리가 확실한 여당과 야당까지 이구동성 합창한다.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한...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08-24
[사설] 길 잃은 ‘무더위쉼터’
‘폭염’이란 단어론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 어쩌면 그 이전부터 사용했을 한여름 더위를 뜻하는 ‘폭염’은 현재의 여름을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다.과거보다 더워도 너무 덥고,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잠자리 들기도 무섭다.요즘 바닷가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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