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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름 회춘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 그랑프리 수상곡 ‘여름’(징검다리)의 노랫말이다.해변가요제는 지금은 사라져버린 비운의 방송국 TBC가 그 전 해 열린 M...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8-13
[사설] 쇠락한 구도심을 청춘마을로
여고생 A양은 얼마 전 모처럼 할머니 댁에 놀러 갔다가 기겁했던 적이 있다.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고 밤 시간에 할머니 댁으로 돌아가던 중 나무 위 현수막에 곤충의 그림자가 눈에 띄었다. 작은 매미나 풀벌레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커다란 바퀴벌레였다...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7-30
[사설] 폭염 속 정전사고
예년 같으면 이제야 긴 비의 끝이 보일 때쯤 됐을 텐데, 올해 장마는 언제 왔다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짧게 지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장마는 이미 이달 초에 끝났다.장마기간은 보통 한 달 이상인데 올해는 중부지방 11일, 남부지방은 10일밖에 걸리...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7-23
[사설] 아파트레이지-화와 갑질의 중독
운전하는 사람들은 잘 안다. 화도 중독된다는 것을. 막히는 도로에서 새치기하거나, 멀쩡한 도로에서 갑자기 정지해 사고를 유발하는 차를 만나면 당연히 화가 난다.한번만 꾹 참으면 아무 것도 아닌데, 한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7-16
[사설] 태국과 한국
월드컵 열기가 막바지인 요즘.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한국과 일본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두 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로 실망감을 안겼던 한국선수들은 세 번째 게임에서 세계랭킹 1위의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2대 0으로 제압해 파란을 일으키며 세계를 경악시켰...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7-09
[사설] 주민대표
동대표는 참 피곤한 직책이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뽑히면 해야 할 일이 꽤 많다.단 1원이라도 관리비를 지출하는 경우엔 빠짐없이 결재해야 하고, 행여 잘못 집행되면 행위자, 관리주체와 함께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에 크든 작든...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7-02
[사설] 비트코인, 아파트, 권력분산
지난 20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해커에게 뚫려 350억원을 탈취 당했다. 그동안 빗썸을 비롯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국내 최고수준의 보안시스템을 도입·구축하고 있으므로 해킹 당할 위험이 없으니 안심하고 거래해도 된다고 당당하게 밝혀...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6-25
[사설] 중임 논란
최근 본지 지면을 뜨겁게 달궜던 경기도 안산의 모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행세를 해 온 사람은 법에서 정한 주민대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이 아파트는 8년 전엔 입대의가 두 개였고, 관리사무소도 두 개였다. 대한민국 아파트 실정을 좀 아는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6-18
[사설] 통일과 주택관리사
104년 전.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저격당했다. 이 총탄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됐다.20세기 초, 독점자본주의로 팽창된 경제배출구를 찾던 나라들이 제국주의국가로 변신해 식민지 쟁탈전을 벌였다. 이 와...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6-11
[사설] 강(强)소장, 존재의 이유
현생 인류의 조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지구상 최초의 인류로 불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지구상에 나타난 건 약 250만년 전이라고 한다.직계조상은 15만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출현했고, 오늘날 인류의 모습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등장한 건 4~5만년...
한국아파트신문  2018-06-05
[사설] 감사완장
누구에게나 어떤 역할이 주어지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마련이다.동물도 마찬가지다. 마을에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면 초입의 개가 먼저 짖어 이방인의 출현을 알리고, 이는 곧 후방으로 전파돼 모든 개들이 짖어댐으로써 주민의 경각심을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5-18
[사설] 세우다 <영원한 청춘 류기용을 추모하며>
나이 서른을 ‘이립(而立)’이라 한다.논어 위정편에서 공자는 30세가 되어서야 학문의 기초가 확립됐다며 이 말을 붙였다. 인간이 태어나서 30년은 살아야 인생의 기초를 세우고,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나이, ‘이립’이 된다는 것이다.뭔가를 바로 세우...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5-14
[사설] 사월과 오월
“당신에게선 꽃 내음이 나네요 /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성듀오 ‘사월과 오월’이 1978년에 발표한 ‘장미’의 노랫말이다. 지금 젊은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아파트신문  2018-05-04
[사설] 장기수선계획-이젠 때가 됐다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세계적인 혁신의 아이콘이 됐다.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1, 2위를 다투고,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IT분야에서 절대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가 시원하게 연결되고,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하는 데 10초밖...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4-23
[사설] 8년간이나 막지 못한 가짜 회장의 전횡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일은 이미 공적 영역으로 깊숙하게 들어왔다.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집합건물의 특성상 한 가지 사안에 대한 의견이 모두 제각각일 수밖에 없고, 한 사람만 자기고집을 부리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특히 요즘...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4-16
[사설] 비닐 업보(業報)
비닐은 외래어지만 정작 이 말을 쓰는 나라는 별로 없다. 쓰더라도 지칭하는 물건이나 뜻이 다르다. 미국에선 비닐봉투가 ‘플라스틱 백’이고, 일본에선 PVC가 비닐로 통한다고 한다. 지금 그 ‘이상한 우리말’ 비닐이 골칫거리다.우린 그동안 쓰레기 처리에...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4-09
[사설] 국민청원-피와 참여의 민주주의
불행히도 이 땅의 민주주의는 외세에 의해 강제 이식됐다.시민의 힘으로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계급사회를 철폐시킨 서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달리, 우린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을 받아 식민지로 전락한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일본이 패망하면서 미군정에 의해...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4-02
[사설] 관리도 공무(公務)다
일정규모 이상의 의무관리 아파트에서 최우선 설치해야 하는 기구는 관리사무소다. 비의무라도 마찬가지. 아파트의 공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의 존재는 필수다.국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관리사무소장의 중요성도 비례해 커지고 있다. 지...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3-26
[사설] 근로계약과 자유
‘자유’는 양면성을 가진 말이다.그 무엇으로부터 구속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하기도 하지만, 인간에게 무한 자유가 주어졌을 때, 강자와 약자의 자유, 부자와 빈자의 자유는 같은 크기로 보장받을 수 없다.강자가 자유롭게 ...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3-21
[사설] 해빙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벗기 시작했다.지난겨울 혹한이 워낙 지독했기 때문일까. 봄을 맞는 사람들의 표정이 푸근하다.예전엔 얼음이 풀리고 시냇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동장군의 위세를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감에 마음 놓고 활기차게...
한국아파트신문사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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