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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유모차 끌고 에어로빅 다니던 시절
김미정서울 더샵서초아파트 아이들을 키울 때는 외출이 힘들기에 더 하고 싶은 것이 많았나 보다.강변역 구의동에 살며 둘째 녀석을 유모차에 태우고 에어로빅 하러 다닌 지 어언 33년이 흘렀다.어느 날 음악 소리에 녀석이 앉은 채로 요동을 쳤는지 유모차 밑...
김미정  2019-12-04
[독자투고] 관리사무소장 J씨 이야기
부산시 수영구 현대아파트 박희준 H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했던 J씨의 이야기다. J소장은 50대 후반이며 경력 9년차로 신체 건장하고 솔선수범형이다. 평소 J소장의 지론은 아파트 관리란 현장이 우선이라는 것으로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를 꺼리지 않아 ...
박희준  2019-12-04
[독자투고] 아파트와 공유지의 비극
김호열 주택관리사 공유지의 비극은 1833년 영국 경제학자 윌리엄 포스터 로이드가 처음 발표했고 생물학자 가렛 하딘이 1968년 사이언스지에 소개해 널리 알려진 이론이다. 공유지의 비극이란 공용인 공용자산 사용자가 주인의식 없이 함부로 사용해 공용자산...
김호열  2019-11-27
[독자투고] 부부 합심, 연금 늘리기
변용도 사진작가노후생활은 부부가 중심이다. 노후생활비마련이 쉽지 않다. 연금이 최선의 대안이다.남편과 아내가 함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는 없을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하듯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쪽의 선택이 지혜롭다. 매달 꼬박꼬박 일정 금액이 통장...
변용도  2019-11-20
[독자투고] 대한민국 종단 622㎞ 울트라마라톤 완주기 ①
양창익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 부천지부장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해남 땅끝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달리는 무박 7일간의 국토종단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48시간 25분에 완주했다(제한시간 150시간). 개인적인 목적 외에도 전국의 수많은...
양창익  2019-11-13
[독자투고] 관리비를 아껴줄까요?
관리사무소에서 자주 받은 질문이 하나 있다. “왜 관리비가 비싸요?”정말 관리비가 비싸서 이렇게 물어보는 걸까? 관리비 내는 게 아깝다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 말이다. 공동주택에 살면서 별다른 혜택을 받는 것도 없는데 매달 꼬박꼬박 관리비를 내려니 약간...
김호열 주택관리사  2019-11-13
[독자투고] 할리데이비슨과 전국일주
강정석 입주민서울 성북구 정릉e편한세상 내가 이것을 꿈꾸고 버킷리스트에 담아두고, 뜸을 들이는 데 10년이 걸렸다. 그러나 이것을 실행하는 데는 단 4박 5일이면 충분했다. ‘할리데이비슨 몰고 전국 일주하기’는 나의 버킷리스트 첫 번째 항목이다. 환갑...
강정석  2019-11-06
[독자투고] 강변 카페의 추억
김미정서울 더샵서초아파트 “동민 엄마, 혼자서만 즐겁지 말고 우리도 좀 끼워줘요, 부탁해요!”30년 전, 큰 녀석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동네 주민들의 요청으로 집에서 노래교실을 하게 됐다. 평소 혼자서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알고 있는 입주민...
김미정  2019-10-30
[독자투고] 아파트 소방안전과 ‘북한이탈주민’
오형근 소방시설관리사 지난 7월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아파트에서 사망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발견된 일이 있었다. 당시 남한에 정착한 뒤 낳았던 어린 아들과 함께한 것이어서 안타까움이 더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
오형근  2019-10-16
[독자투고] 경비원 K씨 이야기
박희준 부산시 수영구 현대아파트오늘은 우리 아파트 경비원 K씨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내가 K씨와 인연을 맺은 지도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지금은 친구처럼 막역한 사이가 됐다. 이제는 서로 만나면 ‘K형’, ‘박사장’이라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
박희준  2019-10-09
[독자투고] 북경 만리장성 여행
배동연 주택관리사광주 남구 주월현대2차아파트경제대국 중국을 방문했다.설레는 마음으로 김포공항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에 탑승해 서해바다 구름 위를 지나 갔다. 기류 영향으로 비행기가 서너 번 위아래로 흔들릴 때는 가슴이 조마조마했으나 다행히 2시간 후 북...
배동연  2019-10-02
[독자투고] 매미, 그리고 소화기!
서울시 보라매안전체험관김영도 소방안전교육사계절이 가을로 옮겨왔음에도 매미 소리가 귓전에서 사라지지 않고 들리는 듯하다. 매미는 우리가 아는 성충이 되기까지 7년이라는 긴 세월을 준비하지만, 그 모습으로는 7~20일밖에 살지 못한다. 목청껏 우는 수컷과...
김영도  2019-09-25
[독자투고] LED등과 석유 등잔불의 추억
강정석 입주민서울 성북구 정릉e편한세상 고향 집 초가삼간 방안은 문을 닫아도 바람이 들어왔다. 석유 등잔 불꽃이 흔들리며 춤추는 것을 보면 어디에선가 바람이 들어와 방안을 휘젓고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황토에 잘게 썬 볏짚을 섞어서 바른 흙벽 ...
강정석  2019-09-04
[독자투고] 공동생활을 하려면
정종학 (전)초평면장충북 진천군 동백아파트3차 빛의 속도로 변하는 세상 속 주거문화도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며 미풍양속의 정을 나누고 살아온 한민족이다. 지금은 절반을 훨씬 넘는 국민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며 이웃 ...
정종학  2019-08-21
[독자투고] 용서하세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하기 어려운 것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나에게 잘 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의 사전적 의미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해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주는 것’을 말합...
행복코리아 장석춘 대표  2019-08-14
[독자투고] 남해 여행
배동연 주택관리사광주광역시 남구 우산동 주월현대2차아파트 경남 남해를 향해 떠났습니다.광주에서 순천, 광양, 하동을 지나 남해까지는 승용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점심은 남해 이동면 금천가든에서 양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남해여행에 마음이 부풀어 올랐...
배동연  2019-08-07
[독자투고] 임대아파트는 아직도 ‘치외법권’
지난 7월 16일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 일명 ‘직장 내 갑질 방지법’이 시행됐다.갑질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직장문화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많은 언론들이 기사를 내고 있다. 그러나 ‘갑질 방지법, 그 까짓 것쯤이야’라고 비웃으며 법과 원리 원칙을 무시...
익명  2019-08-04
[독자투고] 뛰어서 죄송합니다!
김미정 서울 더샵서초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에 관한 뉴스를 들으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두 살 터울의 개구쟁이 녀석들 덕분에 난 동네에서 유명한 엄마였다. 어떤 엄마는 우리 집을 귀여운 동물원이라고까지 했다. 아래층에는 섬세한 성격의 생물학 교수 내외가...
김미정  2019-07-24
[독자투고] 양심 떡
이경모강원 삼척시 코아루타워아파트 관리사무소 설비팀 나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강원도 삼척시 474가구가 입주해 살아가는 코아루타워아파트 관리사무소 설비팀에서 일하고 있다.하루는 전화벨이 울려서 받았더니 한 여성이었다. 내용인즉, 반바지를 아파트 엘리...
이경모  2019-07-17
[독자투고] 심폐소생술
강정석 입주민서울 성북구 정릉e편한세상팩스 하나 보낼 일이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들렀다. 관리사무소 입구 벽에 ‘자동심장 자동심장충격기(AED)’ 상자가 매달려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보자 내가 석 달 전 1호선 전철 안에서 어느 노인에게 했었던...
강정석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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