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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9) 역사는 나의 민 얼굴
◈진양호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는 덕유산에서 발원한 경호강과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있으며 진양호 공원은 1970년 길이 975m, 높이 21m의 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낙동강 수계 최초 다목적 인공호수다. 면적 29.4㎢에 유...
박영수  2017-11-22
[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8)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아름다운 정
◈서장대-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호진주성 서문의 지휘장대다. ‘여지도서’에 회룡루로 적고 있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촉석루와 같은 다락집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서장대는 허물어진 것을 1934년 독지가 서상필 씨가 중건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
박영수  2017-11-14
[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7) 진주는 진주(眞珠)다!
◈영남포정사-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호영남포정사 문루는 진주성에 현존하는 최고의 건물로 조선시대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의 문루이며 그 전신은 망미루다. 조선 광해군 10년(1618) 병마절도사 남이흥이 2층으로 신축했다.영남포정사 문루는 진주목 시대에는 ...
박영수  2017-11-01
[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6)
결코 나라는 절로 지켜지지 않는다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임진년(1592)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높이 받들고 계사년에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해 건립된 제단이다.임진왜란 진주성 1차 전투에서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3,800여 명이 왜군 2만여 명...
박영수  2017-10-25
[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5) 의로운 바위는 말 없이 지켜보고 있다
◈의암-경상남도 기념물 제235호의암은 임진왜란 때 논개가 순국한 바위를 말한다. 조선 선조 26년(1593) 6월 29일(음력) 임진왜란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여 명의 민·관·군이 순절하자 논개가 의암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박영수  2017-10-20
[문학]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충절의 도시, 진주 (4) 남강에 진 아름다운 혼
◈논개임진왜란 때 우리 강토를 짓밟은 적장(게다니)을 진주 남강으로 유인해 끌어안고 강물에 빠져 순절한 참으로 의로웠던 여인 논개는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논개의 부친은 주달문이고 모친은 밀양 박씨로 학덕이 높은 집안이었다. 13세에 부친이 ...
박영수  2017-10-11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8) 해탈의 길
☞ 지난 호에 이어마야 왕비는 꿈에 흰 코끼리를 봤다. 여섯 개의 이빨에 눈부시도록 흰 코끼리 한 마리가 왕비의 오른쪽 옆구리를 뚫고 들어오는 꿈. 흰 코끼리는 그 여인이 몸 담은 시간과 공간 안에서 가장 신령스러운 것(神)으로 떠받들리는 존재다. 그...
박영수  2017-08-23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7)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죽다
조계산 선암사◈대웅보전선암사 중심 건물로 뒤에는 조계산 최고봉인 장군봉(884m)이 보이며 보물 제1311호로 지정돼 있다. 동서 3층 석탑은 보물 제395호다. 선암사 대웅전에는 어간문(정 중앙에 있는 문)이 없는데 이는 부처님처럼 깨달음이 높은 분...
박영수  2017-08-02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6) 차 향기 가득한 명찰
조계산 선암사 ◈닫힌 문 활짝 열어 준 선암사영화감독 임권택은 ‘만다라’라는 영화를 찍을 고찰을 구하기 위해 팔방으로 뛰어다녔으나 문을 열어주는 사찰을 찾지 못해 절망한 끝에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선암사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얼마쯤 뒤 그 감독이 만...
박영수  2017-07-26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5) 명경지수의 참뜻
조계산 선암사◈삼인당 연못이 못은 산비탈 한 쪽에 일부러 조성한 것이다. 굳이 이 자리에 못을 만든 것은 여름 장마철에 큰 물이 나면 일단 여기에 가뒀다가 계곡으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다. 선암사는 산자락을 타고 집들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경...
박영수  2017-07-19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5) 명경지수의 참뜻
조계산 선암사◈삼인당 연못이 못은 산비탈 한 쪽에 일부러 조성한 것이다. 굳이 이 자리에 못을 만든 것은 여름 장마철에 큰 물이 나면 일단 여기에 가뒀다가 계곡으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다. 선암사는 산자락을 타고 집들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경...
박영수  2017-07-12
[문학] >>남도답사-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1)
언제나 고향은 어머니의 품 속 같고…
◈바람의 반란여행을 가는 전날 밤 나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학창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칠순 동창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더욱더 그렇다. 이번에 가는 순천은 친구의 고향이다. 그가 53년 전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하던, ...
박영수  2017-06-21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11)하늘을 나는 무늬의 멋
◈용주사 범종국보 제120호로 지정돼 있으며 범종은 절에서 때를 알리거나 불교 행사에 사용하는 커다란 종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불가의 한 도구다.용주사 범종은 총 높이 1.14m로 통일신라 때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
박영수  2017-06-14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8)
어진 성군으로 조선의 문예부흥 이끌다
◈건릉(健陵)-조선 제22대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정조(1752~1800, 재위 1776~1800)는 추존 장조(사도세자)의 둘째 아들로 1776년 제21대 영조가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즉위 직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라고 천명하고 아버지의 영...
박영수  2017-05-24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7) 누가 감히 그의 한을 알랴
◈융릉(隆陵)-추존 장조와 헌경왕후의 능☞ 지난 호에 이어개광해 정조 앞에 봉출된 사도세자의 유골은 참혹했다. 반풍수가 잡은 묘혈은 흉지 중의 흉지였고 광중에는 물이 차 목불인견(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차라리 내가 일찍 죽어 이 꼴을...
박영수  2017-05-17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6) 문무겸전 군주의 모습
◈호학군주가 고하는 기막힌 반전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정조는 신하들의 스승이라 불릴 정도로 학식과 덕망을 지닌 호학군주다. 그런데 화성행궁 화령전에 봉안된 정조의 초상화는 곤룡포가 아닌 군복 차림이다. 틀에 박힌 정조의 이미지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우...
박영수  2017-05-10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5)
뒤주의 비극 속에 가려진 아버지의 마음
실록으로 엿보는 왕과 비◈네가 자결하면 종묘사직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어서 자결하라!영조의 노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격해졌다. 땅에 조아린 세자의 이마에선 피가 흘렀다. 영조가 칼을 들고 자결을 재촉하니 세자가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
박영수  2017-04-26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4) 훌륭한 전통을 이어오다
◈조선 왕릉의 분포조선 왕족의 무덤은 모두 119기에 이르며 이 가운데 능이 42기고, 원이 13기며, 묘가 64기다. 조선 왕족의 무덤은 무덤 주인의 신분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했는데 능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며 원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또는 왕의...
박영수  2017-04-19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3) 못다한 부자의 정
◈정조대왕의 처소정조대왕이 화성행궁 행차 시 신하를 접견하고 쉬던 장소를 연출한 공간이다. 원래는 유여택이 신하를 접견하고 쉬던 장소였으나 관람의 편의를 위해 이곳 봉수당에 연출했다. 특히 주부자시의도 병풍은 당대 최고 화원 단원 김홍도가 정조를 위해...
박영수  2017-04-12
[문학] >>조선의 혼 정조대왕을 찾아서 (2) 가슴 아픈 세월
◈행궁광장정조시대 화성행궁 앞마당은 다양한 위민정치와 문화행사가 이뤄진 역사적 공간이다. 경기도의 지원과 수원시의 투자로 조성된 광장은 전통사회의 마당과 현재의 광장문화를 접목시켜 탄생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광장에는 임금님께서 내리신 쌀을 받고 기뻐...
박영수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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