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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의 실태점검 요청 시 필요한 입주민 동의 비율이 규정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은 단지 내 도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법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은 오는 7월 24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설치‧관리자가 시‧군‧구청장에게 교통안전 실태점검 요청 시 필요한 입주민 동의 비율을 전체 입주민의 100분의 20으로 규정했다.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은 지역교통안전계획 수립 시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내용을 관할 지역에 보급하는 2개 이상의 일간신문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4일 이상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도지사 등은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다. 공고된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의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자는 열람 기간 내에 시‧도지사 등에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개정안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 27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044-201-5586)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행정
김경민 기자
호수 1359
2024.04.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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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하원선)가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4.28)을 맞아 시도회 별로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회는 6일 행사를 가졌다. 일부 시도회는 별도 기념행사를 열지 않는다. 다음은 행사 일정(날짜순).▷경기도회= 광교산 산행(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 4.6)▷울산시회= 한마음 체육대회(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4.12)▷인천시회= 하모니카 공연‧강연(계양구 CN웨딩홀, 4.18)▷서울시회= 합창‧난타 공연(종로구 종로구민회관, 4.19)▷세종시회= 제부도 탐방(경기 화성시 제부도, 4.23)▷대전시회= 백제불교도래지‧청보리축제 탐방(전남 영광군, 4.24)▷대구시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4.25)▷충남도회= 체육대회(천안시 천안신방공원, 4.25)▷충북도회= 남산 등산(충주시 남산, 4.26)▷전남도회= 순천만국가정원 관람 및 장기자랑(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4.26)▷전북도회= 체육대회(김제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4.26)▷부산시회= 자연보호 캠페인 및 트레킹(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4.26)▷제주도회= 송악산 둘레길 걷기(서귀포시 송악산, 4.27)▷광주시회= 직무교육(광산구 수완문
주택관리사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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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롯데캐슬카이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허혁, 관리사무소장 이재곤)가 7일 단지 내 대동마당에서 입주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500여 입주민이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입주민 장기자랑 대회에는 학생 장구 동호회 등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커뮤니티 다목적실에서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신청 어린이에게 B3 스케치북 250여 장을 배부한 뒤 15명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입주민들은 비어&바비큐 파티와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나누고 북카페에서 열린 수석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단지 내 이곳저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겼다.허 회장은 “2012년 입주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입주민 사이에 막힌 부분이 뚫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헌신적으로 움직인 직원들의 훌륭한 역량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입주민은 “볼거리 먹거리 등 모두 만족스러웠고 아파트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상호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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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가마힐데스하임아파트에서 6일 식목일을 기념한 ‘자바 캠페인’을 개최했다.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 충북시민재단, ㈜미래이엔티 및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가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다. 단지 내 썬큰광장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집에 모은 폐지를 가지고 나와 종류별로 분리해 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했다. 정남규 미래이앤티 대표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자는 자바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자원의 낭비를 막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은 종이류를 최대한 선별해 배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바 캠페인은 도내 공동주택 등 35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2.3 톤을 수거해 144만 원의 기금을 적립했고 향후 자원순환 캠페인과 숲 가꾸기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공동체
충북 최중호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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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계획을 지키지 않고도 수시조정을 하지 않았다가 과태료 2000만 원을 맞은 인천의 한 아파트 사례다. 현재는 비송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관리사무소장과 상담했다.인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각각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맞았다. A아파트 B소장은 곧바로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냈으나 지자체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난해 7월 처분이 확정됐다. A아파트는 지자체 감사에서 장기수선계획에 잡혀있는 공사를 하지 않았고 계획연도를 지키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됐다. 왜 그랬을까. A아파트는 2020년 9월 단지 내 보도블록 일부교체 공사를 계획연도에 맞춰 진행하기로 의결하고 업체를 선정했지만 계약 체결이 지연된 채로 겨울을 맞게 됐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지반 결빙 등으로 부실공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업체가 사업자 선정 포기각서를 제출했고 이후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A아파트는 장기수선계획을 수시조정하고 사업자를 재선정해 공사를 진행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외벽균열 보수 및 재도장 공사는 장기수선계획서상 2020년에 잡혀있었다. 당시 입대의는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코로나19가 유행
관리 지식in
박재순 주택관리사
호수 1358
2024.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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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이 단지 밖 숲에서 진행된 쓰레기 줍기 행사에 참여했다가 실족사한 것과 관련해 경비업체가 유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혔다.부산지방법원 제5민사부(재판장 박우종 부장판사)는 숨진 부산 남구 모 아파트 경비원 A씨의 유족들이 B경비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A씨에게 8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취소하고 유족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경비원 A씨는 지난해 3월 이 아파트 단지 밖 숲에서 입대의 주관으로 진행된 쓰레기 수거 행사에 참여했다가 5m 높이의 옹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행사가 끝난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아 입대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은 단지 주변을 수색했다. 이들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는 이미 두부 손상으로 숨진 상태였다. 사고 당시 행사에는 입대의 회장, 입주민, 소장, 관리직원, 경비·미화원 등이 참여했다.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사고를 산업재해로 판정하고 유족들에게 유족급여 및 장례비 등으로 총 1억7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후 유족들은 A씨가 소속됐던 B사와 입대의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500만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1심 부산지법(판사 김도균)은 B사
판결
박상현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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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는 한국폴리텍V대학(학장 강구홍)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주관이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폴리텍대학의 교육시설, 직업훈련 노하우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기술인력 취업 알선을 위한 홍보 협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금석 회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현장에 다양한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폴리텍대학에 현장 기술 인력 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강구홍 학장은 최신식 시설과 장비 등으로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기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주택관리사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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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담당하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처럼 지역마다 지원센터를 둘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지자체에서는 지원센터 설치 움직임이 더디기만 하다. 국토교통부가 지역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1년 반, 관련 개정법이 공포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지자체장의 미지근한 태도로 예산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지자체가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을 가진 지역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은 25일 시행된다. 개정법은 국토부가 2022년 10월 제도 개선 의지를 밝힌 후 1년만인 지난 10월 공포됐다. 지역 센터는 공동주택관리 지원기구의 지역별 업무수요를 분담하고 공동주택 지원 및 시책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지자체마다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규정이 달라 혼란이 발생하고 공동주택 안에서 갈등·분쟁 발생이 늘고 있어 중앙센터 외에 지역 센터가 운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경기 등 조례조차 없는 시·도 6곳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1곳이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지역 센터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다. 일부 지자체 조례는 센터 운영 사무를 법인 또는
현장이슈
고경희 기자
호수 1358
2024.04.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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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앞서 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 등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억2000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 공모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관내 주민 모임 또는 단체에 각 200만~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단체들은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 간 협력사업 등에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 관리사무소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마을 벽화사업 등 이색·협력사업도 눈길을 끌었다.각 단체는 30일 협약식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구는 연말에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과발표 및 공유, 전문가 포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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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회장 김병직)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2024 관리감독자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른 심화 과정으로 △건물관리업 위험성 평가 실무 △건물관리업 도급 사업 안전보건관리 △공동주택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관리 가이드 △비상조치 계획수립 및 안전보건교육 실습 등을 다뤘다. 교육 기간 동안 총 9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미숙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에 따라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유해·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교육 일부 내용.▷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사항은 사업주가 작성해야 한다. 사업장별 위험성 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체크리스트, 핵심 요인 기술, 위험 수준 3단계 판단 등의 방법을 통해 위험성을 평가한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내용을 전파하고, 근로자가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위험성 평가의 전 과정에 근로자가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 시 주의 사항= 이동식 사다리 작업 시 안전작업지침에 따라 안전모 착용 및 2인 1
주택관리사
부산 고범수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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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부터 5월 2일까지 받고 있다.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은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중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해 개소 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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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 사업 2개소 등 총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행정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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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위탁관리업체인 (주)쌍용개발(회장 차기순)이 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관리사무소장 집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위탁관리단지 160개와 도급단지 22개 단지의 소장과 본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종관 이테시스 팀장은 ‘중대 재해’와 ‘공동주택 CS 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김상택 노무사는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무 관련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최근에 강화된 중대 재해와 관련해 애매하고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된 것 같다”고 전했다.차기순 회장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에 따라 소장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남푸르지오아파트 외 9개 단지는 교육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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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미 담은 로고 직접 만들어주거문화 창달 역할 잘하고 있어신문은 제도 문제점 이슈화하고협회는 정책 개발하고 제안하길한국아파트신문이 17일로 매체 등록기준 창간 29주년을 맞았다. 창간호는 1995년 4월 28일, 당시 김근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앙회장 등에 의해 발행됐다. 김 초대 발행인은 2일 서울 구로구 한국아파트신문사를 둘러보며 “어려움 속에 창간한 한국아파트신문이 어언 29년이 됐다”며 “신문을 펼쳐볼 때마다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본보 홍권희 발행인이 김 초대 발행인과 김재은 전 편집장으로부터 신문 창간 이야기를 들어 봤다. - 신문 창간 필요성을 느낀 계기는 무엇입니까.“제1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자 2347명이 1990년 4월 28일 배출됐고 주택관리사 지역회가 곳곳에서 결성된 뒤 사단법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창립됐습니다. 얼마 후 아파트 관련 모 전문신문이 만들어졌는데 주택관리사들의 기대와는 달리 당시 무자격 관리사무소장을 지원하는 기사가 많이 실렸지요. 심지어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단지마다 한 명만 있으면 되고, 반드시 관리사무소장일 필요는 없다’라는 사설까지 나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택관리사를 공격하는 듯한 기사가 쏟아졌죠
기획·특집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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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기술·재정 여력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의 사고사망 및 중상해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개선 보조금 지급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끼임, 추락 등 사고사망 예방품목 비용, 고용부 감독·공단 기술지원 결과 시급한 유해·위험요인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 △소규모 기준 이하인 기업의 사업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로 중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사업주다. 이들은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로 산업안전대진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지원금은 사업장당 최대 3000만 원이며 기존 보조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받은 보조금을 차감해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고용증가 사업장,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 강소기업 선정 사업장, 6개 고위험업종의 경우 각각 최대 1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일반 지원품목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사다리·고소작업대,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기설비 등 32종이다. 자율신청 품목은 사업
정책·행정
고경희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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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아파트의 입주자 한 분이 화분 하나를 놓고 간다면서 전화가 왔다. 외부 일정이 있어 잠시 사무실을 나왔는데, 그사이 다녀가는 모양이다. 집에서 식물 키우는 게 취미라는 그분은 요즘 칼랑코에라는 식물에 푹 빠져 있다고 했다. 꺾꽂이해도 잘 살고, 종류도 다양하고, 꽃도 잘 피워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언젠가 한 번 기회가 되면 자신이 키운 칼랑코에를 분양해 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언젠가가 오늘인가 보다. 도대체 어떤 꽃이기에 그렇게 예찬론을 펼쳤는지 궁금하다. 자연스레 움직임이 빨라졌다. 책상 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화분은 생각보다 훨씬 예쁜 모습이었다. 진홍색 꽃잎이 요염한 듯, 새초롬한 듯, 그러면서도 화려한 제 모습을 잘 알고 있다는 듯, 당당하게 피어 있었다. 어쩜 이리도 잘 컸는지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책상 위가 갑자기 화사해졌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사무실 안에 화분 숫자가 꽤 늘었다. 모양도 크기도 가지각색이다. 주먹만 한 화분에 이파리 한두 장 걸쳐져 있는 다육식물도 있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큰 화분에 고무나무 같은 것이 심겨 있는 것들도 있다. 버려진 화분을 주워다가 죽어가는 식물을 살려낸 것도 있고, 분갈이가 시급한 식
돋보기
김연미
호수 1358
2024.04.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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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세대 내 강재문 열관류율 기준과 관련한 질의입니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제2장 제7조 제2항의 별표3에 거실 내 방화문과 외기에 직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4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8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① 세대 현관문은 법적으로 방화문 적용이 필수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거실 내 방화문의 열관류율 값을 따라야 하는지 아니면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의 열관류율 값을 따라야 하는지요? ② 별표3의 제목은 친환경 주택의 단열성능 기준(세대 내 강재문)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세대 현관문의 직・간접 구분과 거실 내 방화문으로만 구분돼 있습니다. 세대 내 강재문 즉 방화 강재문이 아닌 일반 강재문이 단열라인 내에 포함되는 경우에는 어느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요?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별표3에 거실 내 방화문과 외기에 직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4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외기에 간접 면하는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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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제한경쟁 입찰과 관련한 문의입니다. 제한경쟁 입찰에서 계약의 목적에 따른 사업실적, 기술능력, 자본금의 하한을 정해 선정하되 계약의 목적을 현저히 넘어서는 과도한 제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물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이를 기술능력의 물품으로 제한할 수 있는지요? 예를 들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물품 중 식별번호 OOO의 물품을 사용 가능한 자와 같은 내용으로 제한을 둘 수 있는지요?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별표1에서는 제한경쟁 입찰 시 계약의 목적에 따라 사업실적, 기술능력, 자본금의 하한을 정해 입찰에 참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술능력은 계약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법, 설비, 성능 및 물품 등을 포함한 기술 보유현황으로서 입찰대상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발주처인 공동주택에서 제품의 성능・품질・사양 등을 제시할 수 있으나 특정 제품(어린이 놀이시설, 승강기 부분 교체는 일부 허용)을 지정하는 것은 지침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의한 사항이 특정 제품을 지정하는 경우라면 지침에 적합하지 않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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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26조와 관련한 질의입니다. 헌 옷 수거 업체가 일반경쟁 입찰로 낙찰 후 1년간 계약으로 업무를 하던 중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계약금액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부결돼 계약대로 이행할 것을 요구하자 계약 포기를 하겠다고 합니다. 새로 경쟁 입찰공고를 하려고 하는데 사업자 선정지침 제26조 참가자격의 제한에는 중도에 계약을 포기한 업체는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입찰공고 시 참가를 제한할 수 있는지요?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르면 사업자의 참가자격 제한은 제26조 및 별표1의 제한경쟁 입찰의 하한설정으로 가능합니다.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를 제외하고 이외의 사항에 대해 개별 공동주택에서 임의로 변경하거나 추가해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질의한 사항이 지침 제26조 제1항 각호 또는 별표1에 따른 사업실적, 기술능력 및 자본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지침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회신내용은 해당 질의에만 국한되며 유사 사례인 경우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부 견해와는 관련이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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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되는 주택의 주차대수 산정 법령에 관한 질의입니다. 주차대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에 의해 산정하고 같은 조 제1항 1호의 자치구 조례로 강화해 정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때 주차장법에 따라 대수를 산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치구 조례로 위임해 정하는지요?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주차장) 제1항에 따라 주택단지에는 각호 기준에 따라 주차장을 설치해야 합니다. 같은 조 제3항에서 주택 단지에 건설하는 주택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주차장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한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주차대수 산정을 자치구 조례로 강화해 정한 때는 자치구의 주택 조례로 정합니다. 본 회신내용은 해당 질의에만 국한되며 유사 사례인 경우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부 견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