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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인출청구서 및 지출결의서에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반드시 함께 날인해야 하는지, 기안서 및 공문서 결재는 소장만 해도 되는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입대의란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제14조에 따라 구성하는 자치 의결기구를 말하며, 의결사항은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 제2항에 규정하고 있습니다.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입대의 회장은 입대의를 대표하고, 그 회의 의장이 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입대의 및 입대의 회장에게 의무를 부과한 사항을 수행해야 할 것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에는 입대의에서 의결한 사항의 집행을 관리주체의 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64조에는 소장은 입대의가 의결하는 업무를 집행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위와 같이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입대의 회장의 업무와 관리주체 및 소장의 업무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관리법으로 규정한 관리주체의 업무는 그 관리주체의 책임 하에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집행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관리주체가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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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1층 세대에서 승강기 교체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주택공급에 따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발생해 1층 세대에 한해 장충금을 일부 면제나 차등부과 할 수 있는지요?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1항에 따라 관리주체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장충금을 해당 주택의 소유자로부터 징수해 적립해야 합니다.또한 위 규정 등과 관련해 위반 등이 있을 경우 같은 법 제102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립니다.같은 법 제30조 제4항에 따라 장충금의 요율ㆍ산정방법ㆍ적립방법 및 사용절차와 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 있으며,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 제3항에 따라 월간 세대별 장충금은 세대 당 주택공급면적에 따라 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수선계획에 수립되는 공용부분 모든 항목에 대해 각 시설물마다 사용빈도, 편익 등을 고려해 소유자별 필요한 적립 금액을 명확히 산정하기가 어렵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선유지를 위해 장충금을 세대 당 주택공급면적에 따라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임을 알립니다.
유권해석
출처 : 국토교통부 민원마당
호수 1303
2023.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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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증축 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허가기준 단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법제처의 유권해석이다. 질의자는 공동주택 및 입주자 공유가 아닌 유치원이 주택법 제49조에 따른 사용검사를 받은 면적의 10%를 초과해 증축하려는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허가기준 란 1) 단서가 적용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민원인은 이번 사안을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불가하다는 국토부의 회신을 받았기에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다.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신고기준 란에서는 적용대상을 ‘유치원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로 한정하고 있는 반면, 같은 목 허가기준 란 1) 본문에서는 유치원 등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3 제6호 가목 허가기준 란 1)에서는 증축·증설 허가의 적용대상에서 유치원 등을 제외하면서 이에 대한 예외를 규정하는 체계를 취하고 있는데 같은 1) 단서의 적용대상을 시·군·구 건축위원회의 심의,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 등의 절차를 거친 경우로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같은 1) 단서의 적용대상 또한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3
2023.03.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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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기존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주자 과반수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한다고 유권해석했다. 질의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기존 업체로 정하면서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 제1호의 2에 따라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더라도 똑같은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하는지 물었다. 이에 법제처는 위 조항에 따라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더라도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한다고 회신했다.우선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이 공동주택을 위탁 관리할 것을 정한 경우 입대의는 같은 항 각 호의 기준에 따라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항 제1호의 2에서는 각 목의 구분에 따른 사항에 대해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임을 지적했다. 즉 동의를 받았던 중요사항에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그 동의를 새로 받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를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공동주택관리법령의 다른 규정에서도 이러한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공동주택관리법 제7조 제1항 제1호의 2는 2022년 6월 10일 법률 제18937호로 공동주택관리법이 일부 개정되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301
2023.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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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2항 단서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시 입주자 서면동의에 대해 전자적 방법 외 관리 주체의 세대별 방문을 통한 방법을 관리규약으로 정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우선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 제2항에서는 장충금의 사용은 장기수선계획에 따르도록 하면서 같은 항 단서에서는 장충금을 같은 항 각 호의 용도로 사용하려면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함을 지적했다. 또 서면동의를 세대별 방문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법 제22조 제1항에서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의 관리와 관련해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를 포함해 전자적 방법을 통해 그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입주자 서면동의를 반드시 특정 방법에 따르도록 한정한다거나 세대별 방문을 통해 받는 방법을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장충금을 같은 법 제30조 제2항 각 호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리 주체가 세대를 방문해 입주자로부터 서면동의를 받는 것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법제처의 설명이다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9
2023.0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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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원의 개인별 급여와 퇴직금 지급명세는 입주자 등의 열람 또는 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 제1호에 따라 관리 주체가 입주자 등의 열람 또는 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 대상에서 이 항목은 제외된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우선 관리직원의 급여와 퇴직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은 관리비 등의 집행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1항에 따라 관리 주체가 작성 및 보관해야 하는 회계 정보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에서는 관리 주체가 회계 정보의 열람·복사 요구에 응하도록 하면서 고유식별정보 등 개인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가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제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이번 질의에서는 관리직원의 개인별 급여와 퇴직금의 지급 사항이 ‘고유식별정보 등 개인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에 해당해 관리 주체가 해당 사항을 제외하고 입주민 등의 열람·복사 요구에 응해야 하는지가 쟁점이라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먼저 공동주택관리법 제27조 제3항 각 호 외의 부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7
2023.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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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로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자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른 자가용전기설비의 ‘점유자’에 해당해 전기안전관리자를 직접 선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불가하다고 유권해석했다. 공동주택 위탁 관리업자는 자가용 전기설비의 점유자에 해당하지 않아 전기안전관리자를 직접 선임할 수 없다는 것이다.법제처는 우선 전기안전관리법 제22조 제1항에 자가용전기설비의 점유자는 전기설비의 공사·유지 및 운용에 관한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들었다. 그러나 여기서 자가용전기설비 점유자의 의미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점유권에 관한 일반법인 민법 제192조에 점유권은 물건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가 가지고, 같은 법 제194조에 전세권, 임대차 등의 관계로 타인으로 하여금 물건을 점유하게 한 자는 간접으로 점유권이 있음을 설명했다.공동주택에 설치되는 자가용전기설비는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건축설비에 해당하고, 이는 주택법 제2조 제13호 나목에 따른 부대시설로서 공동주택의 전유부분과 각 세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부분에 모두 설치된다. 공동주택관리업자는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5
2022.12.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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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사퇴 또는 해임으로 궐위된 경우가 법령상 ‘입대의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이번 해석은 질의자가 기존 입대의 회장의 사퇴 또는 해임으로 입대의 회장이 궐위된 경우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2항의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하는지를 물은 것에 대한 대답이다. 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 제2항에서 입대의 임원인 이사의 업무범위에 관해 “이사는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관리규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돼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회장의 사퇴 또는 해임으로 입대의 회장이 궐위된 경우가 “부득이한 사유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의 체계와 취지를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제처는 입대의가 공동주택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법인 아닌 사단으로서 관리규약 개정안의 제안,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예산 승인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이해관계에 직접적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3
2022.12.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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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이 동대표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관계에 있는 경우 선관위원 자격은 어떻게 될까? 법제처는 이런 경우 자격상실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았다.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1항에서 입주자등은 동대표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을 선출하거나 해임하기 위해 선관위를 구성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선관위 위원의 자격에 대해 정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원이 될 수 없으며 그 자격을 상실하는 사람으로 동대표 또는 그 후보자, 이들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해당된다. 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동대표를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된 사람 또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5항에 따라 퇴임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도 선관위원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선관위 위원을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 또는 해촉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도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특히 문언상 선관위 위원이 동대표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관계에 있는 경우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2항에서 정하고 있는 선관위 위원의 자격상실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91
2022.12.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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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경력 중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의 범위에 주택관리업자로 등록한 법인의 대표자 등 임원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포함된다고 유권해석했다.법제처는 그 이유로 우선 일반적으로 ‘직원’은 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근무’란 직장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자 등 임원 또한 특정 법인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므로 법령에서 그 범위를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직원의 범위에서 임원이 반드시 제외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7조 제2항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요건으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주택관리사보 합격 증서를 발급받을 것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이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73조 제1항에서는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경력 3년 이상,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직원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등을 경력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의 입주자 및 사용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9
2022.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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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경력 중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의 범위에 주택관리업자로 등록한 법인의 대표자 등 임원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포함된다고 유권해석했다.법제처는 그 이유로 우선 일반적으로 ‘직원’은 일정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근무’란 직장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자 등 임원 또한 특정 법인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므로 법령에서 그 범위를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직원의 범위에서 임원이 반드시 제외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공동주택관리법 제67조 제2항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요건으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주택관리사보 합격 증서를 발급받을 것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이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73조 제1항에서는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경력 3년 이상, 일정 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직원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등을 경력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의 입주자 및 사용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7
2022.10.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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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임기 중 사퇴하거나 해임 또는 해촉된 동별 대표자 및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민원인은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및 선관위 위원이 임기 중 사퇴하거나 해임 또는 해촉돼 그 임기가 끝난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2호에 따른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를 물었다. 또 이에 따라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해 법제처에 해석을 요청했다. 이 사안의 경우 법제처는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선관위 위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1항에서 입주자 등은 동별 대표자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을 선출하거나 해임하기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를 규정하면서 그 사유 중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위임에 따르면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2호에서는 “동별 대표자를 사퇴하거나 그 지위에서 해임 또는 해촉된 사람으로서 그 남은 임기 중에 있는 사람”을 결격사유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음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5
2022.10.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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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을 위반한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민원인은 동 대표 후보자가 협박으로 관리사무소장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해 공동주택관리법 제65조 제1항 제2호를 위반한 행위로 형법이 적용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1조 제4항 제1호에 따른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를 법제처에 물었다.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1조 제4항 제1호에 따른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4항에서는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없는 사람으로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호의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제4항 제1호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 건축법 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3
2022.10.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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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2조 제1항에 따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시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를 준용해 동별 대표자 후보자에 대한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제처는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법제처는 우선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제3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조항의 수사자료 표에 의하면 범죄경력 조회 및 그에 대한 회보는 다른 법률에서 이에 대해 규정돼 있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 구체적으로 정한 범위 내에서 조회 목적에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를 위반해 수사자료 표의 내용을 회보하거나 범죄경력 자료를 취득한 사람에게는 벌칙 규정이 적용된다. 즉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법률상 근거가 명확하게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민간임대주택법 제52조 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 제6항, 제7항에서는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대표회의는 민간임대주택의 동별 세대수에 비례해 선출한 동별 대표자로 구성하도록 돼있다. 또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의 자격에 대해서 해당 민간임대주택단지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으로 하되 최초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81
2022.09.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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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공동주택 단지는 관리규약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로 위촉했다. 이에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 판단 시점이 임기개시일인지에 대해 법제처에 질의했다.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2항 각 호 결격사유 판단의 기준 시점은 선관위 위원의 임기개시일로 볼 수 있다"고 회신했다. 법제처는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 제1항은 선관위를 구성해 동별 대표자나 입대의 임원의 선출 또는 해임과 관련된 선거를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선거 과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동별 대표자 또는 그 후보자(제1호), 동별 대표자 또는 그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제2호) 등을 선관위 위원의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음을 들었다.이와 함께 법제처는 선관위 위원에 대한 결격사유를 규정하는 것은 입대의가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그 역할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이 배경임을 지적했다. 입대의의 중요성과 함께 입대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가 가지는 지위와 역할도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성이 요구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그런데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에 대해서는 서류 제출 마감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달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79
2022.09.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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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대표자 재선출 공고 시 자격요건을 판단하는 기준 시점은 재선출 공고의 서류제출 마감일이라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질의자는 동별대표자 선출을 최초 공고 후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1조 제1항에 따라 동별대표자가 선출되지 않아 재선출 공고를 한 경우 자격요건 기준일이 언제인지에 대해 법제처에 질의했다. 재공고의 서류제출 마감일인지 아니면 최초 선출공고의 제출 마감일인지가 질의의 요지다.법제처는 먼저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3항 본문 및 제4항에 의거 동별대표자는 선출공고에서 정한 서류제출 마감일을 기준으로 일정한 자격요건 구비 및 결격사유도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동별대표자 선출을 위한 재공고의 절차·방법 및 최초의 공고절차와 재공고 절차의 관계 등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동별대표자 선출 시 때로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3항에 따른 동별대표자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같은 조 제4항 각호의 결격 없는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또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제1항에 따라 동별대표자가 선출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 새 후보자 모집을 통해 동별대표자를 선출해야 하고 새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77
2022.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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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 제1항의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에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이 포함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민원인은 공동주택 지원시설별 지원기준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위 요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질의했으나 회신 내용에 이견이 있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다시 요청했다.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 제1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 국가는 공동주택의 보수·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할 수 있다고 규정해 공동주택의 ‘관리’와 ‘보수·개량’을 각각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 제2항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가 공동주택의 보수·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이 2015년 12월 29일 법률 제13676호로 일부 개정되면서 신설됐음을 지적했다. 해당 규정은 지자체가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개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수선공사비용 조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75
2022.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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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최근 동별 대표자가 해당 공동주택 단지 밖으로 주소를 이전했다면 당연 퇴임이라고 유권해석했다.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됐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법제처의 입장이다. 이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3항에서 “동별 대표자가 되려는 자가 갖춰야 할 요건으로, 해당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주민등록을 마친 후 계속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거주하고 있을 것과 해당 선거구에 주민등록을 마친 후 거주하고 있을 것을 규정하고 있다”며 “같은 조 제5항에서는 동별 대표자가 임기 중에 같은 조 제3항에 따른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게 된 경우 당연히 퇴임한다”고 돼 있다는 것이다.이 사안처럼 자격요건을 갖춰 동별 대표자로 선출된 사람이 그 임기 중에 해당 공동주택단지 및 선거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주소를 이전했다면 임기 동안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게 된 경우가 된다. 따라서 동별 대표자는 당연 퇴임한다는 것이 문언상 명확하다는 것이 법제처의 해석이다.부연해서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5항은 2018년 3월 13일 법률 제15454호로 같은 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신설된 규정인데, 이는 동별 대표자가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75
2022.07.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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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8일 공동주택관리법 제11조의 ‘입주예정자의 과반수’에서 입주예정자는 건설세대수를 의미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민원인은 동 조항 제1항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건설한 사업 주체는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할 때까지 그 공동주택을 관리”하도록 규정됐는데 이때 입주예정자의 의미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질의했었다. 즉 과반수가 건설세대수의 과반수인지 아니면 분양계약 또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세대수의 과반수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민원인은 국토교통부가 건설세대수의 과반수를 의미한다고 회신하자 이에 이견이 있어 법제처에 재차 해석을 요청했다.공동주택관리법 제11조 제1항에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건설한 사업 주체는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할 때까지 그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했을 때는 입주자 등에게 해당 공동주택을 관리할 것을 요구하도록 돼 있다. 또 같은 조 제2항에선 입주자 등이 제1항에 따른 요구를 받았을 때는 그 요구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입주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해야 한다고 돼 있다.법제처의 설명은 법에서 입주예정자의 과반수 입주를 기준으로 공동주택관리자를 사업 주체에서 입주자 등으로 변경하도록 한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71
2022.07.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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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물품공급업자 소속 임원의 동대표 결격사유에 관해 물품 공급이 완료된 시점에는 비록 하자보증 기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민원인은 위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문의했으나 국토부의 회신 내용에 이견이 있어 법제처로 법령해석을 요청했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제3항에서는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을 각 호로 열거해 규정하면서 그 중 하나로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용역을 공급하거나 사업자로 지정된 자의 소속 임원을 정하고 있다.법제처는 공주법에서 이처럼 일정한 사람에게 결격사유를 둬 피선거권을 제한한 것은 공동주택 전체 입주자 등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한 의사결정을 방해할 소지가 있는 사람이 동별 대표자가 되는 것을 금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 결과 입주자 등의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효과도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피선거권이 단체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유하고 기본적인 권리로서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규정은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공주법 제14조 제4항 각 호 외의
유권해석
김상호 기자
호수 1269
2022.06.1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