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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이면 공동주택에서 화사하게 핀 꽃과 푸른 나무·잔디를 배경 삼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입주민과 어린이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꼬마달리기 프로그램 중 뜀박질을 하는 아이들의 뒷모습과 이를 기다리며 웃음 짓는 부모의 얼굴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정봉금 소장은 “화사한 봄의 꽃처럼, 아이들의 웃음처럼 우리들의 관리현장에도 환한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투데이
정봉금 관리사무소장
호수 1358
2024.04.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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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회장 신명철)가 17일 울주군 범서체육공원에서 회원 300여 명과 하원선 협회장, 이인호 울산KBS 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날 제34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신명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공동주택 주거문화 변화의 중심에서 분투하는 회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하 협회장은 “정제되지 않은 여러 제도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서 울산 남동지회, 남서지회, 울주지회, 동구지회, 북구지회 및 중구지회 등 6개 팀이 OX퀴즈, 9인 10각 경기 및 풍선 돌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벌여 북구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부 회원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회원 노래자랑, 가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 회원은 “단체 교육이나 업무현장에서 서로 딱딱한 표정으로 만났는데 오늘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동료애가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우언자(KCC스위첸) 회원이 협회장상, 김은영(벽산강변타운) 김대기(그린카운티1단지) 회원이 울산시회장상을 받았다.
투데이
울산 김화순 기자
호수 1359
2024.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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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영일)가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제34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회 21개 지부 회원은 이날 오전 건강관리와 화합을 위한 행사 취지를 살려 광교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회원 700여 명과 하원선 협회장, 박병남 서울시회장, 이경춘 인천시회장 및 김동철 전 경기도회장이 참석했다.지영일 회장은 “선거 공약의 주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회와 함께 우리의 단합된 의지가 입법·행정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우리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가이므로 품격과 가치를 이루는 주택관리사의 길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하 협회장은 “협회에 회원 서비스실을 개설해 통합상담과 현장 대응 업무로 직접적인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우수 회원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지사상 송미순 이호철 △경기도의회의장상 조수연 정경원 임주연 윤해련 김광수 △협회장상 이길수 강석이 송재봉 사만진 문미애 서정기 △도회장상 윤미경 김효식 기문서 김미진 백선자 원영례 장재환 임은영 조정현 홍동성 김경환 강석만 이신호 신상오 한영수 박정혜 신선우 임광성 김
투데이
경기 강계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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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4분의 1이 지나갔다. 연초 세웠던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쯤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어느새 익숙한 생활에 빠져들어 출근과 회의, 퇴근을 반복하고 있지나 않은지 말이다. 벌써 이 루틴이 익숙하다면 시나브로 나도 모르게 길들여진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존재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알 수 없는 철학적 물음이 내게 찾아온 순간이다. 매일 봐왔던 풍경이,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거리와 골목이, 심지어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는 경우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평범한 직장인을 거쳐 지금은 철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저자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굴러가는 것을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스 신화’에서 해답을 찾는다. 시지프스는 바위가 굴러떨어질 것을 알지만 그래도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려놓아야 한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야 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다. 무엇인가 열심히 하면서 살지만 일상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 반항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항은 뛰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충실 하라는 의미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행복하
감성시대
윤필 출판평론가
호수 1358
2024.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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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 비교적 넓은 호수공원이 조성돼 있다. 인공적으로 만든 호수가 아니라 샘물이 솟아나는 자연생태의 호수로 다양한 수생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연꽃이 특히 많아 평소 연잎의 싱그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7~8월이면 우아하고 단정한 연꽃을 볼 수 있다. 물속에는 다양한 어류가 산다. 토종 붕어, 자라, 거북이 등이 눈에 뜨일 정도로 많다. 또 호수공원 주위는 소나무, 자작나무, 구상나무, 주목, 상수리나무, 자귀나무, 조팝나무, 모과나무, 회화나무, 화살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이 여러 가지 식물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이곳에 소장으로 부임해 첫발을 디뎠을 때 우리나라에 이렇게 자연생태 저수지와 다양한 식물군을 감싸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몇 곳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과 인간이 잘 어울리게 만들어진 참으로 매력적인 아파트 단지라는 생각을 했다. 예로부터 저수지 주변에 마을을 형성하고 사람과 생물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내가 자라던 마을에도 오래된 버드나무가 있었다. 정월 대보름날 늦은 저녁 시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함께 각자 소원을 빌었다. 나는 근무 단지 주변에도 이와 비슷한 공동체 활동이 있지 않았을까
센터
황덕현 주택관리사
호수 1358
2024.04.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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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여소회(회장 한승재) 직무교육이 역대 가장 많은 3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서 열렸다. 1600여 명의 경기도 지역 여소장으로 구성된 여소회는 지부별로 월간 모임을 운영하고 상·하반기 전체 교육을 통해 여소장들의 단합과 교류를 다지고 있다.이날 이선미 전 협회장, 경기도회 지영일 회장·박용희 이사, 각 지부장 및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용인여소회장을 겸하고 있는 한승재 회장은 교육에 앞서 김명희 감사, 조현주·곽정임 총무를 소개했다. 한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연 2회 직무교육으로 경기도회 여소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가슴 두근거리며 만나고 싶고 늘 달려가고 싶은 곳이 여소회”라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회원들은 식사 후 친목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청남대 숲을 체험했다. 대통령 별장이던 청남대는 2003년 충청북도로 이양돼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으로 조경수 124종 11만 6000여 그루 등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아파트 조경 관리 교육 장소로도 활용된다.
주택관리사
경기 강계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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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이 100세대로 확대되면서 관리비 등의 점검 수행 기관을 구체화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공포됐다. 개정 시행령은 25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K-apt에 공개된 관리비 등의 내역 점검을 지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등이 수행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포된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은 지자체가 관할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과거에는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 고시로 지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전담했다. 관리 현장에서는 “중앙 센터 한 곳에서 전국 공동주택의 민원·상담을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택 건설과 공급을 위주로 하는 LH가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는 소홀할 수 있고, 중앙 센터 상담원의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지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담은 개정법이 공포된 지 6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현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지
사설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358
2024.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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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가마힐데스하임아파트에서 6일 식목일을 기념한 ‘자바 캠페인’을 개최했다.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 충북시민재단, ㈜미래이엔티 및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가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다. 단지 내 썬큰광장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집에 모은 폐지를 가지고 나와 종류별로 분리해 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했다. 정남규 미래이앤티 대표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자는 자바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자원의 낭비를 막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은 종이류를 최대한 선별해 배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바 캠페인은 도내 공동주택 등 35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2.3 톤을 수거해 144만 원의 기금을 적립했고 향후 자원순환 캠페인과 숲 가꾸기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공동체
충북 최중호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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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계획을 지키지 않고도 수시조정을 하지 않았다가 과태료 2000만 원을 맞은 인천의 한 아파트 사례다. 현재는 비송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관리사무소장과 상담했다.인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각각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맞았다. A아파트 B소장은 곧바로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냈으나 지자체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난해 7월 처분이 확정됐다. A아파트는 지자체 감사에서 장기수선계획에 잡혀있는 공사를 하지 않았고 계획연도를 지키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됐다. 왜 그랬을까. A아파트는 2020년 9월 단지 내 보도블록 일부교체 공사를 계획연도에 맞춰 진행하기로 의결하고 업체를 선정했지만 계약 체결이 지연된 채로 겨울을 맞게 됐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지반 결빙 등으로 부실공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업체가 사업자 선정 포기각서를 제출했고 이후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A아파트는 장기수선계획을 수시조정하고 사업자를 재선정해 공사를 진행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외벽균열 보수 및 재도장 공사는 장기수선계획서상 2020년에 잡혀있었다. 당시 입대의는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코로나19가 유행
관리 지식in
박재순 주택관리사
호수 1358
2024.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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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는 한국폴리텍V대학(학장 강구홍)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주관이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폴리텍대학의 교육시설, 직업훈련 노하우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기술인력 취업 알선을 위한 홍보 협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금석 회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현장에 다양한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폴리텍대학에 현장 기술 인력 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강구홍 학장은 최신식 시설과 장비 등으로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기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주택관리사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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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앞서 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 등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억2000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 공모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관내 주민 모임 또는 단체에 각 200만~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단체들은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 간 협력사업 등에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 관리사무소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마을 벽화사업 등 이색·협력사업도 눈길을 끌었다.각 단체는 30일 협약식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구는 연말에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과발표 및 공유, 전문가 포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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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회장 김병직)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2024 관리감독자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른 심화 과정으로 △건물관리업 위험성 평가 실무 △건물관리업 도급 사업 안전보건관리 △공동주택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관리 가이드 △비상조치 계획수립 및 안전보건교육 실습 등을 다뤘다. 교육 기간 동안 총 9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미숙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에 따라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유해·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교육 일부 내용.▷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사항은 사업주가 작성해야 한다. 사업장별 위험성 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체크리스트, 핵심 요인 기술, 위험 수준 3단계 판단 등의 방법을 통해 위험성을 평가한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내용을 전파하고, 근로자가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위험성 평가의 전 과정에 근로자가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 시 주의 사항= 이동식 사다리 작업 시 안전작업지침에 따라 안전모 착용 및 2인 1
주택관리사
부산 고범수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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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세대 내 강재문 열관류율 기준과 관련한 질의입니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제2장 제7조 제2항의 별표3에 거실 내 방화문과 외기에 직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4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8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① 세대 현관문은 법적으로 방화문 적용이 필수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거실 내 방화문의 열관류율 값을 따라야 하는지 아니면 외기에 간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의 열관류율 값을 따라야 하는지요? ② 별표3의 제목은 친환경 주택의 단열성능 기준(세대 내 강재문)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세대 현관문의 직・간접 구분과 거실 내 방화문으로만 구분돼 있습니다. 세대 내 강재문 즉 방화 강재문이 아닌 일반 강재문이 단열라인 내에 포함되는 경우에는 어느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요?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별표3에 거실 내 방화문과 외기에 직접 면하는 세대 현관문은 1.4W㎡/K의 열관류율 값을 가져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외기에 간접 면하는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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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제한경쟁 입찰과 관련한 문의입니다. 제한경쟁 입찰에서 계약의 목적에 따른 사업실적, 기술능력, 자본금의 하한을 정해 선정하되 계약의 목적을 현저히 넘어서는 과도한 제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물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이를 기술능력의 물품으로 제한할 수 있는지요? 예를 들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물품 중 식별번호 OOO의 물품을 사용 가능한 자와 같은 내용으로 제한을 둘 수 있는지요?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별표1에서는 제한경쟁 입찰 시 계약의 목적에 따라 사업실적, 기술능력, 자본금의 하한을 정해 입찰에 참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술능력은 계약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법, 설비, 성능 및 물품 등을 포함한 기술 보유현황으로서 입찰대상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발주처인 공동주택에서 제품의 성능・품질・사양 등을 제시할 수 있으나 특정 제품(어린이 놀이시설, 승강기 부분 교체는 일부 허용)을 지정하는 것은 지침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의한 사항이 특정 제품을 지정하는 경우라면 지침에 적합하지 않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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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26조와 관련한 질의입니다. 헌 옷 수거 업체가 일반경쟁 입찰로 낙찰 후 1년간 계약으로 업무를 하던 중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계약금액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부결돼 계약대로 이행할 것을 요구하자 계약 포기를 하겠다고 합니다. 새로 경쟁 입찰공고를 하려고 하는데 사업자 선정지침 제26조 참가자격의 제한에는 중도에 계약을 포기한 업체는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입찰공고 시 참가를 제한할 수 있는지요?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르면 사업자의 참가자격 제한은 제26조 및 별표1의 제한경쟁 입찰의 하한설정으로 가능합니다.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를 제외하고 이외의 사항에 대해 개별 공동주택에서 임의로 변경하거나 추가해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질의한 사항이 지침 제26조 제1항 각호 또는 별표1에 따른 사업실적, 기술능력 및 자본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지침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회신내용은 해당 질의에만 국한되며 유사 사례인 경우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부 견해와는 관련이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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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되는 주택의 주차대수 산정 법령에 관한 질의입니다. 주차대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에 의해 산정하고 같은 조 제1항 1호의 자치구 조례로 강화해 정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때 주차장법에 따라 대수를 산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치구 조례로 위임해 정하는지요?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주차장) 제1항에 따라 주택단지에는 각호 기준에 따라 주차장을 설치해야 합니다. 같은 조 제3항에서 주택 단지에 건설하는 주택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주차장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한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주차대수 산정을 자치구 조례로 강화해 정한 때는 자치구의 주택 조례로 정합니다. 본 회신내용은 해당 질의에만 국한되며 유사 사례인 경우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부 견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유권해석
국토부 민원마당
호수 1357
2024.04.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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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에 취할 때쯤 반갑지 않은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옵니다. 바로 미세먼지죠. 미세먼지는 한껏 들뜬 봄 기분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습니다. 이토록 좋은 날씨에 고작 먼지 때문에 외출주의라니 뭔가 억울합니다. 하지만 그 작은 먼지는 오염물질을 품고 호흡기에 깊숙하게 침투합니다. 우리 일상과 건강에 영향을 끼치니 조심하지 않을 수 없죠. 미세먼지가 큰 이슈가 되니 ‘공기정화’ 또는 ‘공기청정’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우고 추천되고 판매되는 식물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과연 식물이 미세먼지와 공기의 정화에 효과가 있을까요. 우리 집에 있는 식물로 실내공기 청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어떠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식물이 공기청정 효과 있을까?식물의 공기청정 효과가 강조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뒤부터입니다. 그렇다면 식물은 정말 공기를 정화할 수 있을까요? NASA의 발표는 1989년 밀폐된 공간에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질과 식물을 함께 넣어 정화할 수 있는지 실험을 진행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는데요. 실제로 식물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정화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라이프
흔흔라이프
호수 1358
2024.04.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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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둘러싼 거짓과 오해 파헤쳐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최승원 지음/책사람집스스로 ‘의심 많은 심리학자’라고 소개하는 최승원 교수가 심리학을 둘러싼 거짓과 오해를 파헤치며 신중한 판단을 돕는 심리 교양서를 펴냈다. ‘마시멜로 실험’이나 ‘외상 후 성장’과 같은 심리학 연구가 과장・왜곡되는 과정을 살피고, MBTI의 열풍이나 모차르트 효과 등 유사 심리학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책의 후반부는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가면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을 차분히 살핀다.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타인의 세계를 오롯이 받아들이는 일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일과 맞닿아 있다. 암과 치매 앓는 70대 아버지 간병기우파 아버지를 부탁해 김봄 지음/메디치미디어70대 보수 엄마와 40대 진보 딸의 좌충우돌 공생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저자의 신작. 이번엔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 마비, 암과 치매를 앓는 70대 아버지의 간병기를 엮었다. 크게는 정치 성향이나 세대 갈등으로, 작게는 술로 인한 갈등으로 파벌을 이루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식구를 새삼 들여다보게 해준다. 간병비와 돌봄 노동, 의료 현장의 모순, 노인복지 문제 등 무거운 담론도 담았다.
감성시대
한국아파트신문사
호수 1357
2024.04.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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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연다저 붉은 태양. 밤하늘은하수 강처럼 흐르고화산은 마그마를 밀어낸다. 깊은 바닷속 출렁이는 산호그 탄생과 잊혀짐그리고 그 비밀들감춤과 드러냄그곳엔 아픔이 있다. 사랑, 그 화려함과 초라함그리고 느림과 그 빠름단 것은 쓴 것과만나고빛과 어두움이 함께 한다. 손님과 나그네는길을 재촉하고우주와나그 소년은적토마를 타고들 푸른 언덕을 달려간다. 백 창 훈 l 주택관리사 제5회/ 월간문학세계 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시마을작품선집’꽃보다 아름다운 그대’외2집, 좋은생각사람들 자작나무시집‘물푸레나무의 사랑’외 4집
감성시대
백창훈
호수 1357
2024.04.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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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가니남는 건 먹는 낙(樂)뿐인가 한다. 마누라 음식이 내 입에 딱 맞으니식복(食福) 하나만은 확실한 것 같다. 가끔 하는 외식은 별미다. 나는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한다.바쁜 아침 시간 견과류조차도 종류별로 그 맛을 음미하며 먹는다. 술은 양은 많이 줄었지만여전히 중요한 낙이다. 배 영 모 l 주택관리사 제1회/ 2005년 문학저널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제5회 문학저널 작품상 수상/ 2015년 시집 ‘새질내기 열두 굽이’ 출간
감성시대
배영모
호수 1357
2024.04.12 16:20